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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韓방산업체컨소시엄, 美스텔스기 F-35 부품 정비업체로 선정 등록일 2019.02.14 10:19
글쓴이 미래항공 조회 509

한화테크윈·대한항공·LIG넥스원·현대글로비스 등 참여
17개 분야 중 항공전자·전자기계·사출 등 3개 분야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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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입 예정 F-35A 1호기 시험비행[방위사업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한국 방산업체  컨소시엄(Team ROK)이  미국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이 제작하는 스텔스 전투기 F-35의 정비업체로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12일 엘렌 로드 미 국방부 획득운영유지 차관으로부터 F-35 부품의 2단계 지역

정비업체로 한국 방산업체 컨소시엄이 공식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에는 한화시스템, 한화기계,  한화테크윈,  대한항공,  LIG넥스원,  현대글로비스

등 국내 6개 업체가 참여했다.

미 정부는 F-35 공동개발참여국과 구매국의 업체로부터 받은 제안서를 평가해 지역 정비업체를 선정했다.

방사청은 "이번에 미 정부가 배정한 품목은  17개  분야,  398개  부품에  달한다"며  "한국 방산업체  컨소시엄은
이중 항공전자, 기계 및 전자기계, 사출 등 3개 분야의 정비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11월  완료된 1단계 정비업체 선정 때는 65개 부품이 배정됐다. 향후 3단계에선 310개 부품의 정비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F-35는  공군이  운용하는  F-35A와  해병대가 운용하는 수직이착륙기인 F-35B, 해군이 항공모함에 탑재해 운용

하는 F-35C가 있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번  F-35  정비업체로 선정된 한국 방산업체 컨소시엄은 우리 공군이 구매한 F-35A는 물론

F-35B와 F-35C의 부품도  정비하게  된다"며   "정부와   방산업계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해  국내

업체가 F-35 지역 정비업체로 선정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산업계는   이번  정비업체  선정으로  F-35를  운용하는  외국에  부품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사청은  "정비업체는  배정된  지역  내  정비창에서  부품 정비를 수행한다"며 "F-35 항공기 기체 자체가 정비를

위해 이동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1단계  정비업체  선정  때는  사출좌석  1개  품목만  선정돼 다소 아쉬웠는데, 이후 약 2년여

동안 방사청과 업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 더 많은 분야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왕 청장은 "향후 3단계 지역 정비업체 선정 때도 국내 방산업체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ho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21: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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