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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남 숙원사업, 사천 항공MRO 조성 홍준표 發(발) 받나 등록일 2017.02.27 10:01
글쓴이 미래항공 조회 1362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항소심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으면
서 그가 진행했던 도정 현안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까지 보수진영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됐던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지지율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홍 지사의 활약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홍 지사는 항공 MRO(항공정비산업), 국가산단의 성공적 안착, 남부내륙철도,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등을 주요 현안으로 삼아왔다. 특히 항공 MRO사업은 경남도의 미래
먹거리
책임질 주요 산업으로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남도지사 직속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가 지난 22일 개최한 총회에서도

항공 MRO(항공정비산업)는 주요 안건 중 하나로 꼽혔다. 도정자문위원회는 총회 개최

전 KAI항공 MRO(항공정비산업) 예정부지 등 경남미래 50년 항공,우주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최충경 부위원장(경남상의협의회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항공,나노,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을 동시에 유치하고 경남미래 50년 사업을 본궤도

에 올려 놓경남도의 저력에 감탄했다”며 “경남미래 50년 사업 및 서부대개발 가속화

로 저성장 고착화에빠진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정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경남도 미래 먹거리로 도의 숙원사업인 항공 MRO(항공정비산업)는 안전하게

항공기운항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항공기를 검사하고, 수리, 분해조립을 포괄하는

산업으로 전기,전자 등과 결합된 고부가가치산업이다. 국내 항공정비 수요는

연 2조 5,000억으로 매년4%씩 성장하고 있지만 정비시설과 기술부족으로 절반가량

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항공사가 포함된 항공 MRO(항공정비산업) 업체가 구체적인 사업

계획수립하고지자체와 협의해 입지를 결정하면, 사업부지 및 정비시설 등을 지원

하게 된다.
이에, 국내 여럿 후보지들이 검토되었다. 그 중에서 사천은 국내 유일의 완제기 업체

KAI가 있고, 42개의 우주항공 관련 사업체가 들어서있어 국내 항공우주산업 생산의

5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사천은 기체구조물 설계와 제작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데다 우수한 항공

인력원활한수급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유력 후보지로 꼽혀왔다. 더욱이 최근 함께

경쟁하충북도,아시아나항공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하면서 사천의 항공 MRO

(항공정비산업) 유치가 확정시되어가고 있는 분위기다.
사천 내 항공 MRO(항공정비산업) 조성에 대한 사업 진행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KAI가 항공정비물량 확보 계획과 사업수행능력 검증 자료를 보완해 정부에 제출했고,

지난달 정부 조사단이 현지실사를 했다. 현재는 국토부가 한국공항공사를 통해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으로 마무리 되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경남 항공국가산단 관계자는 "지금이 우리나라 MRO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골든타임인

것 같다” 며 “아직 항공 MRO 조성 여부 결정에 대한 정확한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지

홍지사의 무죄 판결로 항공 MRO 추진이 탄력을 받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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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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