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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료 효율성·친환경 강화.. 차세대 항공기는 '첨단기술 집약체' 등록일 2017.03.27 10:39
글쓴이 미래항공 조회 1715

'최첨단 항공기술' 차세대 항공기의 진화
대한항공 하늘위의 특급호텔 'A380' 2층 전체 프레스티지석 꾸며 787-9는 탄소복합소재
사용.. 연료소모율 20% 정도 개선 아시아나항공 최신예 기종 'A350' 도입
티타늄.알루미
늄 합금 적용.. 연료소모량 개선에 큰 도움 휴대폰 로밍서비스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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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 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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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 350-900


항공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함과 동시에 항공기에 적용되는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항공기는 당대 최첨단 항공 기술이 집약된 결정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차세대 항공기에 적용되는 기술도 달라지는 흐름을 보인다. 과거
항공기 개발에 있어 탑승객의 편의성 향상과 함께 비행 속도를 높이면서 기체의 크기
를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엔 연료의 효율성과 친환경적인 항공기를 만드
는데 주력하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큰 항공기를 만들어 최대한 많은 승객을 태우고, 좀 더 멀리 가는
것이 과거 차세대 항공기의 모습이었다"면서 "근래 최신 항공기는 연료 효율이 높은
반면 배출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환경친화적인 요소가 대폭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연구개발 중인 다음 세대의 항공기는 한 차원 높은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중대형여객기에 적용되는 상업화 단계까진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관측되지만 태양
에너지를 활용해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거나 조종사가 없이도 위성을 통해 땅에서
도 제어할 수 있는 항공기가 차세대 항공기의 모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늘 위의 특급호텔', '점보기'…대형화

19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전 세계 항공기 산업의 시장 규모는
약 3096억 달러로 추산된다. 오는 2025년엔 연평균 성장률이 약 3.2%를 기록하며 3조
944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향후 10년 동안은 대형
여객기 부문이 항공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가장 대표적인 대형여객기로는 '하늘 위의 특급호텔'이라 불리며 차세대 항공기로
주목을 받았던 A380이다. 2층 구조와 함께 500석에 가까운 좌석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와 화려한 기내 인테리어로 이목을 끌었다.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각각
10대와 6대 도입해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은 전 세계 항공사 중 최초로 A380의 2층을 모두 프레스티지석으로 꾸몄다.
기내
면세물품 전시공간과 휴게시설인 바 라운지를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495석의 좌석으로 A380을 꾸며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고, 항공기
인테
리어 디자인의 선두기업인 탠저린사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대한항공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순차적으로 총 10대를 도입하는 B747-8i는
'차세대
점보기'라는 별칭이 붙어 있다. 기존 B747-400 대비 동체길이가 5.6m 길어지
면서 넓어진
공간에 30여석의 좌석을 더 채웠다.


■'꿈의 항공기'…고효율.친환경

최근 국내에 도입됐거나 예정인 차세대 항공기들은 뛰어난 연료효율성과 친환경적인
항공기
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소음을 줄이고 습도를 높이는 등 기내 환경의
쾌적함을 높인
것은 덤이다.

대한항공이 지난달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해 현재 국내선에서 운항 중인 보잉 787-9은
'꿈의
항공기(드림라이너)'라고 불리는 고효율의 친환경 차세대 항공기다. 탄소복합
소재 50%, 알루
미늄 합금 20%를 사용해 무게는 낮추고 내구성은 높였다. 이에 연료
소모율은 타 항공기 대비
20% 좋아지는 한편탄소배출량은 20% 저감됐다. 효율성을
높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와류를
방지하기 위해 공기역학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날개 끝 단 장치인
레이키드 윙 팁(Raked Wing Tip)
을 적용해 항력을 감소시켜 연료효율성을 높인 게 특징
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국내에 도입할 예정인 최신예 기종인 A350은 동체의 70% 이상이
티타늄과 고급 알루미늄 합금을 결합한 최첨단 복합 소재로 이루어졌다. 동체에 쓰인
탄소 섬유 강화 플라
스틱소재는 기체 무게를 줄여 연료 소모량을 기존 B777 대비 25%
정도 개선했다. 아시아나항공 
A350이 기존 항공기와 가장 차별화되는 요소는 국내
유일의 기내 인터넷(WiFi)과 휴대폰 로밍
서비스를 제공 한다는 점이다.

대한항공이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인 캐나다 항공기 제작사인 봄바디어
의 차세대
항공기 CS300도 동체와 날개에 첨단 신소재를 적용해 항공기의 무게를 대폭
줄였다.

장착되는 미국의 프랫앤휘트니사의 경우 PW1521G엔진은 기존 항공기 대비 연료효율
이 15% 가량
더 뛰어나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앞으로의 항공기는 연료효율이 극대화
되거나 태양광 등 자연
친화적인 에너지를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인.전기.수직이착륙 항공기

10년 이후 등장할 다음 세대 항공기는 지금과는 또 다른 방향의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항공산업 선진국과 선도기업들은 사람을 태우지 않거나 항공유가 아닌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항공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무인항공기 아퀼라를 개발해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날개 길이가 보잉 737
보다 길지
만 무게는 피아노 한 대의 무게에 정도로 최대한 가볍게 만든 점이 특징이다.
에어버스는 지난
 2015년 파리 에어쇼에 전기 항공기의 시제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올해
양산이 목표인 2인승
항공기는 이차전지를 탑재해 최대 1시간 30분 가량 하늘을 날 수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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