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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中, 세계 최대 항공기 만든다…우크라와 A-225 공동 제작 등록일 2016.09.02 08:28
글쓴이 미래항공 조회 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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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중단된 초거대 수송기 An-225 기반 재제작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이 우크라이나와 함께 A380 여객기보다 무게가 더 나가는 세계 최대 항공기의
재제작에 나선다.

1일 중국 경제참고보에 따르면 중국 공역(空域)산업그룹은 최근 베이징에서 우크라이나의 국영 항공기 제작사인 안토노
프와 초거대 수송기 A-225를 공동 제작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안토노프사가 구(舊) 소련 시절 제작했다 생산을 중단한 '안토노프 An-225 므리야'를 기반으로 A-225기를 재제
작하게 된다.

항공기 제작 및 공항 건설을 맡아온 중국 국유기업인 공역그룹은 A-225의 엔진을 포함한 모든 기술, 설계도, 지적재산권
을 갖게 된다.

중국이 자국산 A-225기 제작에 성공하게 되면 그동안 뒤처졌던 항공기 엔진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 진전을 가져오며 아
시아 최대의 수송기 제작 보유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공역그룹은 쓰촨(四川)성 루저우(瀘州)와 광시(廣西)장족자치구의 구이강(貴港)시에 A-225기 생산기지를 마련하기로 했
다. 판샤오쥔(潘校軍) 공역그룹 서남지휘장은 "첫 국산 A-225기가 오는 2019년 상반기에 나오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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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노프 An-225기[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방에서 '코사크'로 불렀던 'An-225 므리야'는 1980년대 구 소련 시절 우주선 재활용 계획인 부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계 제작된 전략수송기로 6개의 D-18 터보팬 엔진과 함께 역대 가장 크고 긴 항공기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길이 84m, 날개 길이 88.4m에 최대 항속거리가 1만3천㎞에 이르는 An-225는 최대 이륙중량이 640t으로 세계 최대  여
객기인 에어버스 A380의 최대 이륙중량 590t보다 더 무겁다.

An-225는 이에 따라 300t에 달하는 화물을 실을 수 있다. 이는 적재중량 180t의 미국 최대 수송기 H-4 허큘리스보다 120t
을 더 실을 수 있는 크기다.

처음이자 유일한 An-225기는 1988년 12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74분간 비행에 성공한 뒤 1989년 파리에어쇼 등
에 선을 보였다.
두번째 An-225는 당국의 자금과 관심 부족, 그리고 부란 프로젝트의 철회로 제작이 중단된 이후 지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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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항공기 An-225기[위키피디아 웹사이트 캡처]

joo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9/01 11: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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